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본 행사는 그동안 대전시 중·고등학생 10여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그려봐’라는 주제로 △진로상담 △직업·학과 체험 △직업인 특강 △과학&미래 체험 △청소년 페스티벌 등 총 6개 테마 1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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