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11일 본관 6층 패치홀에서 개교 63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백 전 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이영식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이사장, 오세한 총동문회장, 조한덕 전국장로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63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장기근속 교직원 근속패 수여식, 고액기부 교직원에 대해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임승안 총장은 “많은 도움의 손길들 덕분에 우리 대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는 오는 15일까지 생활관 앞 광장에서 ‘나사렛,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역사자료실에 등록된 대학의 주요역사현장과 사건 사진을 연대별로 재구성한 8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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