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수시]
솔 인터내셔널 스쿨 국제화교육 실시
스마트로봇자동화과 최신장비로 교육
실습위주 교육, 기업맞춤형 인재 키워
애견동물학부, 현장중심 전문가 양성
일본외식조리학부 다양한 분야 진출

명장(名匠)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좋은 스승과 노력하는 제자, 올곧은 교육이 삼위일체를 이뤄야 탄생한다. 대전엔 세계 수준의 교육으로 가장 빨리 ‘한국대표 명장’을 키워내는 대학도 존재하고 있다. 삼위일체가 딱 들어맞는 우송정보대는 명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전문대학이다. 창의적 실용교육을 내세우는 우송정보대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우송정보대가 내세운 ‘뜨는 학과’를 소개한다.

◆세계적 명장을 만든다

우송정보대의 모토는 ‘한국대표 명장’이다.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에서 창의적 실용교육에 몰두해 명품대학을 지향하자는 게 목표다. 글로벌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을 키워내고 있다. 2014년 솔 인터내셔널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을 신설해 외국인 교수진이 100% 영어 강의를 하면서 국제화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전문대학의 특성상 취업성공을 위한 산학맞춤형 교육과 실용학문 기반의 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해외취업과 해외 인턴십 글로벌 프로그램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2015년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전국우수대학’ 평가를 얻었다.

올해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과 중소기업청 주관 ‘산학협력 기술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사업인 ‘K-MOVE’에 선정되면서 청년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스마트로봇자동화과
◆스마트로봇자동화과


스마트로봇자동화과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계전자자동화과를 올해 개편했다. 자동화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 및 응용, 스마트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기설계 능력 등 정보통신기술과 로봇자동화기술을 융합 가능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동캠퍼스 테크노관 6층에 수십억원의 기자제가 갖춰진 이유가 스마트로봇자동화과다. 이 과는 정부 지원으로 첨단학과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로봇 실습실, 유·공업 실습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습실, 캐드·캠(CAD·CAM) 실습실, PLC실습실, 자율학습 실습실 등이 있다. 특히 최신형컴퓨터와 3차원 프린터같은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최신 파낙 6측 다관절 로봇과 직교좌표 로봇이 설치돼 있으며 PLC실습실엔 국내 대기업 생산공정 제어기로 사용되는 통합형 기자재를 갖추고 있어 교육과정 만으로도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기 안성맞춤이다. 최적의 실습환경을 보유한 만큼 차세대 인재양성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1·2학년 과정은 특별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1학년은 융합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 수업만 들어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 과정평가형 특별반 프로그램, 로봇 경진대회, 드론 경진대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학년은 산업자동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하도록 했다. 실습위주의 교육과 다양한 기업의 기술·취업 협력으로 기업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 애완동물학부
◆애견동물학부 애견미용전공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면서 관련 산업도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송정보대 애견동물학부 애견미용전공은 국내는 물론 해외교수진까지 갖추고 전문적 기술을 가르친다. 우송애완동물아카데미관 내 최신 시설을 갖춘 실습실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어민 교수가 일본어를 강의하고 일본 로얄그루밍학원 등과 단기연구프로그램을 연계해 글로벌 교육이 가능하다. 애견과 함께하는 기숙사와 본관 내 애견보호소를 두는 한편 학과 건물 1층에 ‘솔펫애견미용숍’을 열고 애견미용창업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체계적 애견미용기술을 겸비한 현장중심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매 학기 명장주간엔 블록식 실습위주의 집중교육으로 실무기술을 향상하고 애견미용경진대회를 열어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성취감 고취에 한창이다. 애견미용사·핸들러·동물관리사 및 훈련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졸업 후엔 브리더·핸들러 등 애견전문가나 애견미용숍·펫숍·애완동물병원 등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 일본외식조리학부
◆일본외식조리학부(일본제과제빵전공·일본외식조리전공)

우송정보대가 올해 신설한 일본외식조리학부는 예비 일식 명인을 키워내고 있다. 미래 외식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리더 육성이 목표다.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일본 외식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부의 핵심이다.

학생들은 일본인 교수진의 교육으로 일본 현지정서를 담은 지식과 산업현장기술, 실무수행능력을 교육받아 일본 외식 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일본어 강의로 진행되는 수업과 주당 12시간 이상 일본어 집중교육, 국내·외 인턴십 및 연수로 국제무대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는 일본 외식조리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일본 유명 제과제빵대학 연수와 일본 제과제빵 업체 인턴 및 취업 기회도 활짝 열려있다. 일식 조리기능사와 국내·해외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케이크 디자이너, 베이킹 마스터, 샌드위츠 전문가 등의 자격증으로 전문인이 될 수 있다. 졸업 후엔 호텔·레스토랑·대형 제과점 제과사 및 제빵사, 제과제빵 관련 교육기관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제과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이나 신제품 개발 및 전문기자, 식자재 유통회사, 설탕 공예사, 초콜릿 공예사 등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외식산업체나 프렌차이즈 회사, 식품 연구소, 관련 컨설팅 회사와 케이터링 업체 창업도 장점이다. 호텔전문식당 조리사와 프렌차이즈 외식업체, 식음료관련 연구소와 요리전문가로 취업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 편입도 가능한 진학 시스템도 갖췄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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