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 6'에서 준우승한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0)이 소속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레이블 비스메이저컴퍼니(VMC)는 "오는 8일 소속 래퍼들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 '비스티 보이즈'(VISTY BOYS)를 발표한다"며 "넉살은 총 13곡 중 11곡에서 가사를 쓰고 랩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수려한 랩 스킬과 기복 없는 실력으로 '쇼미더머니 6'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점쳐진 넉살이 방송 이후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넉살은 '리치 블랙 모어'(RICH BLACK MORE), '티키타카', '타란티노'(TARANTINO), '보이즈 인 더 클럽'(BOYS IN THE CLUB) 등의 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비스메이저컴퍼니가 2013년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컴필레이션으로 던밀스, 딥플로우, 빅원, 우탄, 오디 등의 래퍼들이 함께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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