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와 관련된 정책브랜드를 ‘꿈다(多)해봄’으로 확정했다.
정책브랜드 개발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수련관 내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의 브랜드로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꿈다(多)해봄은 청소년이 많이 경험해보며 역량을 강화해 꿈을 키우고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책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꿈다해봄 창의학교 △꿈다해봄 진로찾기 △꿈다해봄 해피피크닉 등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강화는 진로선택 영역의 폭을 넓게한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복잡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고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