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5일 중앙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정상화를 위한 수습상황 점검에 나섰다.

동구는 긴급 예비비 및 국시비 예산을 확보해 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임시대체점포를 설치하는 등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방세 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알선을 통해 시장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 청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는 물론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시로 설치된 대체점포를 활용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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