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양채 영농조합법인 맞손

▲ 제천시가 품질 좋기로 유명한 덕산면의 비트와 사과를 넣어 만든 '비트&사과 과채주스'를 5일 시판한다. 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품질 좋기로 유명한 덕산면의 비트와 사과를 넣어 만든 ‘비트&사과 과채주스’를 5일 시판한다.

덕산면 월악산 힐링푸드 영농조합법인과 제천 양채 영농조합법인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첫 번째 판매 사업이다.

30개들이 1박스에 2만 1000원에 판매한다. 비트는 면역력이 우수해 항암 작용(토마토에 8배), 혈관 질환 예방, 간 기능 및 빈혈 개선과 변비, 아토피 개선에 효능을 지녔다. 사과는 혈압 강화, 심장질환, 뇌졸중 예방, 위장에 좋다.

사업 관계자는 “이 주스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성분도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라며 “색상도 예뻐 맛과 컬러가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적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자 측은 최근 코리아로컬푸드협회와 1억원 상당의 판매 계약을 마쳤다고 시는 설명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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