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이 시민 300여명과 사이언스콤플렉스, 유성복합환승센터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소통했다.

2일 권 시장은 대덕구 장동산림욕장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한 9월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현안인 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구암동 유성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권 시장은 "지난 주 신세계 대표가 연내 기공을 약속했다”며 “이곳은 시민을 위한 과학과 문화시설, 호텔, 백화점 등이 함께 들어선 대전의 명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성복합환승센터에 대해 “롯데와의 계약해지 이후 해당지역 주민과 많은 시민의 걱정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후 계획을 잘 세워 내달부터 보상을 시작하고 올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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