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지난 2일 오창지역 주민들과 시장과 함께하는 토요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현안인 △오창호수공원 내 공연장 신축 △애견운동장 설치 △생태체험장 설치 △오창 지역 악취문제 △수영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 △청주에서 오창2 산업단지간 버스노선 증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오창의 한 주민은 “이 시장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에 새삼 놀랐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넥타이를 풀고 친근감 있게 이야기를 나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토요데이트 자리는 항상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시장실을 열어 놓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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