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7일 원신흥동 560번지 일원에 건립 될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인구유입 및 도시규모 팽창에 따른 문화수요에 대응하고자 2014년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해 왔다.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은 앞으로 도안의 중심도서관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평생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4782㎡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16㎡규모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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