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송부하고 재산압류, 공매, 행정제재 등 내용을 안내했다. 또 미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부동산 공매 의뢰, 채권 압류와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각 체납세목에 따른 맞춤형 체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4%, 세외수입 체납액의 8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차량번호판 압류, 번호판영치를 중점 추진한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체납 정리 방법으로 징수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