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2022년까지 학생비중 24.1%, 취업률 65% 달성을 목표로 직업교육 정책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선취업 후진학, 매직학교, 글로벌 현장학습 등 산업현장 적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개편 및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중 특별 전형 64.7% 비율로 지난해 48%에 비해 크게 확대·운영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중장기적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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