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대전 관내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 법률 교육과 상담,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병서 대전농협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송과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농협이동상담실이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