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설립자인 김희수 박사가 2001년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전국 최초 신입생동기유발학기 도입, 전국 최초 의료공대 및 융합전문단과대학 설립 등 한발 앞선 교육혁신으로 많은 성과를 만들어왔다.
눈부신 대외 성과를 거둬온 건양대는 '이제는 내부 구성원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건양혁신위를 만들게 됐다. 김희수 총장은 "건양대의 명예로운 전통이 지속될 기반이 마련되면 향후 총장의 거취에 대한 결단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