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마음토닥+’ 심리치료 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리치료 사업 경과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서부지역 학교 내 심리치료를 요청한 학생 4명을 추가 선정(총 24명)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에서 심리치료 예산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상황을 잘 극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토닥+’ 심리치료 사업은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학교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 학생에게 전문적인 상담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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