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강화를 위한 학생안전보호실 구축비 1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학교는 지난 3월 학생안전보호실 설치 수요조사 시 설치를 희망했던 19개교(초 10개교, 중 7개교, 고 2개교)이다.

19개교에 학생안전보호실 설치가 완료되면 시교육청 전체 학교 학생안전보호실은 304개교 중 287개교가 완료된다.

학생안전보호실은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으로 학교에 출입하는 외부인을 통제하기 위한 시설이다.

신경수 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출입자 통제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