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3으로 맞선 5회초 2사 주자 2루 득점 찬스에서 추신수는 에인절스의 선발 앤드류 히니의 2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안타로 경기는 4-3이 되면서 텍사스가 리드하게 됐고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게 됐다.
현재 6회말 LA 에인절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에인절스가 1점을 얻어내면서 경기는 또다시 4-4 동점 상황이 됐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