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임상병리학과가 21~25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모의진단센터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대학 특성화사업단·특성화 우수학과가 구축한 모의진단 랩과 신규 설치 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열렸다. 대상은 임상병리학과 교수 7명과 학생 46명으로 이론 2시간·실습 3시간 등 총 25시간동안 전공별 특수·심화 진단 검사영역 실습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인체감염, 단백질 발현 분석, 암세포주 배양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건양대 관계자는 “워크숍은 세분화·전문화된 임상병리학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험을 직접 학습하고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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