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3일 2017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 및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핵 및 생화학 테러 등 위협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 시 국민안전태세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 적 비행기 및 미사일에 전국 주요시설이 공습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으며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은 청사 밖으로 대피하고 일부 직원들은 중요 문서 보존을 위해 문서함을 안전한 장소로 반출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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