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청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사진>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판에 등재됐다. 23일 청주대는 김 교수가 언어학과 자소론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7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국어교육학회 '새국어교육', 한국중원언어학회 '언어학 연구' 편집위원장과 국어학회 지역이사, 한국생성문법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1898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되고 있으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싣는 세계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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