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평생교육원은 이달 말까지 산림교육전문가 등 61개 평생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과정과 모집 정원은 산림청 인증 국가자격증을 받는 산림교육전문가 과정과 △생활·문화·교양분야 15개 강좌 275명 △사진 5개 강좌 100명 △건강관리 12개 255명 △외국어 4개 80명 △컴퓨터 3개 120명 △음악 12개 240명 △자격증취득 10개 172명 등 61개 강좌에 수강생 총 1280명에 달한다.

2학기 자격증취득과정엔 '영화인문학 전문강사(초급과정)'와 음악과정에 '신나는 트로트 노래교실', 건강관리과정에 '실버체육지도사'과정 등 8개 강좌가 새로 문을 연다.

'영화인문학 전문강사'과정은 배재대 한국어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선준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대표가 영화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현 배재대 평생교육원장은 “우수한 교수와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로 자기계발을 꿈꾸는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생활·문화·교양과정, 사진과정, 건강관리과정 80% 이상 출석 시 수료 후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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