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동은 25일 제천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작동화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공연한다.

미녀와 야수는 식전 행사인 버블쇼 이후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의자가 없는 공연으로 관람객이 돗자리를 준비하면 보다 편안하게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길순자 동장은 “앞으로 주민 요구에 따른 관객 중심, 맞춤형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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