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관내 113개 유·초·중·고·특수학교 지상 1층 이하 교실을 대상으로 라돈(Rn) 측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라돈은 토양, 암반 및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무색·무취의 자연방사성물질로 높은 농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행정업무 합리화 정책에 따라 학교현장의 행정업무를 경감을 위해 교육청에서 실내공기질 측정 용역과 일괄 계약해 추진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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