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19·FC바르셀로나B)가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측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현재 베로나와 바르셀로나가 이승우의 이적을 두고 협의 중"이라며 "이번 주 안으로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바르셀로나B에서는 출전기회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출전기회가 주어지는 베로나로 이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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