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베트남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21일 청주대에 따르면 방사선학과 봉사단은 지난 6~16일 베트남 다낭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다낭 고엽제 피해 아동센터에서 시설 정비와 미술·위생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2015년부터 해외봉사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을 통한 각종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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