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플렉스 피싱조이 오픈, 마라도 앞바다 재현 사실적

▲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인 ㈜뉴딘플렉스(대표이사 송지헌)가 서울 송파구에 '피싱조이(FishingJOY)'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딘플렉스 제공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인 ㈜뉴딘플렉스(대표이사 송지헌)가 서울 송파구에 '피싱조이(FishingJOY)'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싱조이는 낚시를 뜻하는 Fishing과 즐거움을 뜻하는 Joy의 합성어로, 가상스크린과 센서형 구동부, 전자릴이 달린 낚시대를 가지고 실제 낚시와 유사한 손맛과 재미를 구사한 ㈜뉴딘플렉스의 대표 브랜드다. 뉴딘플렉스는 독보적인 VR기술력과 그래픽, R&D노하우를 바탕으로 낚시의 묘미인 각 어종 별 특유의 입질 강도와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무엇보다 실제 바다에 온 것 같이 생생한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준다는 것이 '피싱조이'의 강점이다.

사실적 표현을 위해 드론을 띄워 촬영한 마라도 앞바다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해냈다. 이를 가로 22.5m, 높이 2.5m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구현해 고기 낚는 재미 뿐 아니라 눈 앞의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실내로 옮겼다.

실제 낚시의 한계로 꼽히던 △가족·연인단위의 시설 부재 △거리와 비용적 부담 △여자·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한 안전성 등을 극복해냈다.

뉴딘플렉스 관계자는 “전문 낚시인부터 낚시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손 쉽게 낚시를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웨스턴 펍을 즐길 수 있어 낚시의 재미가 배가 된다”며 “피싱조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낚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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