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장에 분식차, 커피차 보내

배우 이영애가 오랜 친구 장서희와 후배 오윤아를 응원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SBS TV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으로 분식차와 커피차를 각각 한대씩 보냈다.

그는 "언니는 살아있다 서득원 촬영감독님, 서희야, 윤아야 힘내세요^^ 배우 이영애 드림"이라고 적은 안내문과 함께 오랜 지인들을 응원했다.

이영애와 장서희는 2000년 SBS TV '불꽃'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20년 가까이 연예계 절친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또 이영애는 SBS TV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오윤아와 호흡을 맞췄다.

장서희는 21일 "영애가 '아내의 유혹' 때는 꽃다발을 주며 축하해주더니 이번에도 통 큰 선물을 했다"며 "작품 잘 될 때마다 챙겨주는 착한 친구"라고 자랑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전국 19.5%, 수도권 21.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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