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추진하는 투투버스데이는 시내버스 이용을 의무화하기보다는 자율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시내버스를 많이 타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버스-타(Bus-Star)’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직원에게는 교통카드를 충전해 주는 등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영춘 시 버스정책과장은 “일반 자동차 매년 증가, 유가 하락 등 시내버스 이용승객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눈높이를 맞추는 시내버스 정책들로 시내버스 이용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