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신연성 사무총장을 비롯한 TPO 직원들은 2017 충주 전국체전과 장애인전국체전의 전 국민적 붐업 조성과 관심도 제고로 성공적 개최를 이뤄 충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TPO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TP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나 관광단체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 진흥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 협조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이다.
사무국은 부산에 있으며, 각국의 지역 내 도시 간 관광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당 도시의 네트워크 형성 및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정태 회장과 신연성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의 대외 무상협력사업을 주관하는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출신으로 현재 KOICA부산OB회(회장 김건명)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신연성 사무총장은 "TPO는 물론 40여년 외무공무원 생활에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2017 충주 전국체전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