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여중·충남여중·세종도원초 입상 영예

▲ 〈신일여중 ‘플라잉 하이’ 팀〉
▲ 〈충남여중 ‘CNC’ 팀〉
▲ 〈세종도원초 ‘세종’ 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신일여중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충청권 3개교가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중부권 최대 일간지인 충청투데이 등 권역별 대표 신문사 5개사와 강원랜드, 강원도는 18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치열한 지역별 예선을 거친 전국의 치어리더들이 동계올림픽의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열렸다.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대학민국 평창을 응원하라’를 주제로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중등부에 출전한 신일여중 ‘플라잉 하이’팀은 동상을 차지해 강원랜드 사장상과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충남여중 ‘CNC’팀도 관객과 선수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치어리딩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에 나선 세종도원초 ‘세종’팀은 신명나는 공연으로 인기상에 이름을 올려 가능성을 엿봤다. 대회 관계자는 “치어리딩 대회로 1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국민적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인의 이목이 평창, 대한민국으로 쏠리는 만큼 붐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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