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을 방문해 우호관계를 다졌다.

위원들은 자매결연 3주년을 맞아 적성면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정책들을 견학했다.

또 매년 ‘파주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가 열리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방문해 축제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찬기 금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성면과 활발한 교류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남면과 적성면은 201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서로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우호와 협력을 증진해 가고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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