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레이저옵텍과 손잡고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측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필상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 소장과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레이저·광의료기기의 시제품 개발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국내 레이저·광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2008년 설립 이후 다양한 의료기기의 임상시험과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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