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페르난데스, 19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공연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우루과이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공연한다.

페르난데스는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쿠르, 1975년 파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1977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해 천재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떨쳤다.


'신이 내린 손이 만들어내는 천상의 소리'라는 평가를 받는 페르난데스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로맨티코 등 1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chan@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