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교육연수기관과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각계 교육연수기관은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농협청주교육원, 충북교통연수원,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충북유아교육진흥원, 한국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등 5곳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오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연수기관과의 협약으로 많은 홍보효과는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방의 재창조·한방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관람객의 볼거리를 위해 인터렉티브 게임 및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