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농협청주교육원, 충북교통연수원,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충북유아교육진흥원, 한국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등 5곳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오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연수기관과의 협약으로 많은 홍보효과는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방의 재창조·한방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관람객의 볼거리를 위해 인터렉티브 게임 및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