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16일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 150여명과 함께 충남·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이날 서구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말벗 봉사와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과 14일에는 각각 충남 논산 성모의 마을과 대전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 이불 빨래, 산책을 통한 햇빛보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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