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목원대 수학과 교수<사진>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

목원대는 이 교수가 학문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분가능동력학계를 연구 중인 이 교수는 SCI급 논문 12편과 SCIE급 32편, Scopus급 30여편, 등재저널 16편 등 총 9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국내·외 다양한 학회 강연자로 나서면서 목원대와 학자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10년 인도 ICM 위성학회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섰으며 지난해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수학회 70주년 기념학회 초청 강연자로 연단에 섰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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