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는 16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충청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관단체 4개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지역 음식업종 재해 관련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대전지역 음식업종 재해자의 34%가 유성구에서 발생했다는 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재철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지역 음식업종 근로자들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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