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14대 회장으로 안치영(47·사진) 씨가 취임했다. 진천 자유총연맹은 16일 진천 한울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안치영 신임 회장은 “말로만이 아닌 몸과 마음을 다해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인화단결을 통한 조직력을 강화하고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해 진천지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회장은 진천상산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고 자유총연맹 진천지회 초대 청년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진천 관내에서 ‘프로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이경종 회장은 3년의 재임기간 동안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에서 자유총연맹 창립 이념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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