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1일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덕아이엠티 등 15개 기업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우수 기업 중 고용창출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대덕아이엠티, 우수상 ㈜아이쓰리시스템, 장려상으로 ㈜바이오니아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준미달 기업 4개 기업을 제외한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성과 일반적 기업평가, 청년 및 여성 일자리 평가, 사람 중심 일자리항목 등 4개 분야 14개 세부항목 평가를 실시해 결정했다.

고용창출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대덕아이엠티(대표 오한응)는 특장차량 유압실린더 개폐장치 및 특장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용증가 인원이 전년대비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퇴사자 없이 높은 고용유지율과 전원 정규직, 청년인력채용,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일자리창출 최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윤서 기자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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