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는 최근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 261억원을 배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옥천·영동을 관할하는 공단 본부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시설 투자 촉진을 위해 추석 전까지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책자금은 청년실업률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7년 미만 창업기업,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시설 투자 기업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또 공단은 정책자금을 통해 내수 침체,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도 도울 계획이다.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자가 진단 및 상담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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