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과 2018년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인 옛 충남도청사 이전 부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국비 매입을 건의했다.

또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 큐브(옛 HD드라마타운)와 연계한 후속 사업이 필요한 수상해양복합시뮬레이션 촬영장을 설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과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도 추진도 협조 요청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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