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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은 14일 환우와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장보광, 피아노 한누리 등이 참여해 샹송, 팝, 가곡, 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유성선병원 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투병중인 소프라노 가수 겸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지정윤(36) 씨의 제안과 기획으로 마련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 씨는 “큰 병을 앓고 보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더욱 많이 보이게 됐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힐링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공사중단 방치건물… 흉물 벗어나도 ‘공공성’ 확보 어렵다 ‘임대인 몫’ 충남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떠맡는 농민들 적임자 못찾는 충남 산하기관장… 도민 서비스 어쩌나 충북도 21개 산업단지 신규 지정 추진… 지역쏠림 심화 “김 아니라 金이네”… 상인·손님 모두 울상 충돌만 하는 여야… 쟁점 법안 5월 국회 처리 놓고 대립 Twe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선병원은 14일 환우와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장보광, 피아노 한누리 등이 참여해 샹송, 팝, 가곡, 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유성선병원 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투병중인 소프라노 가수 겸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지정윤(36) 씨의 제안과 기획으로 마련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 씨는 “큰 병을 앓고 보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더욱 많이 보이게 됐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힐링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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