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 전세대 순위 내 청약마감
전용면적 66~84㎡ 총 517세대
‘생활·교통·학군’ 인프라 뛰어나

▲ 보령명천지구예미지2차 투경투시도. 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주택이 이달 중 충남 보령 명천지구에 보령예미지 2차를 분양한다.

2차 예미지는 전용면적 66㎡(128세대), 75㎡(104세대), 84㎡(285세대) 등 다양한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517세대 규모다.

금성백조는 지난 3월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480세대)를 앞세워, 21년 만에 개발되는 명천택지개발지구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1차 예미지 분양 당시 보령시 최초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원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총 면적 57만 6216㎡ 규모로, 금성백조와 LH가 공동 사업자다. 금성백조는 '명천택지개발지구' LH 공공-민간 개발의 첫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는 옥마산, 성주산, 대천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배산임수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중심에 보령명천 예미지 2차가 자리한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과 문화시설,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가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주민센터(예정) 및 시청, 문화예술회관, 경찰서, 소방서(예정)등이 위치한다. 지구를 관통하는 교통망 역시 2개 메인도로와 10분 거리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전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있다. 명천지구 내 유치원(예정)과 도보권 초·중학교가 있어 학군 역시 우수하다.

이밖에 원산도 대명리조트가 오는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안면도 관광 조성사업(테마파크지구, 씨사이드 지구, 골프장 지구 등)과 충남도권 중점 개발계획, 마리나 항만 개발(예정) 등이 예정돼 미래 가치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보령명천 예미지(2차)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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