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적용할 교육과정 편성 방안’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역 고교 교감·교육과정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내년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중 공통과목 도입 등을 다뤘다.

또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등 다양한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의 특성을 고려해 분임활동으로 진행했다.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과 같은 학교 간 협력 및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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