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30여명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북면 수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공무원노조 제공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30여명이 지난 15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북면 수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출범식을 가진 후 첫 봉사활동으로 관내 수해피해 복구를 검토한 결과 인력지원이 요청이 없었으며, 아직 수해복구 일손이 부족하다는 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요청을 받아 천안시 수해지역으로 결정했다. 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천안시 자치행정국장 및 북면사무소에서 수해복구 지원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무원노조 정하명 위원장은 "아산시와 천안시 노조는 아산천안 상생협약으로 양도시 노동조합원이 체육대회 및 정기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로 양도시가 시민을 위하여 상생협력하는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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