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국내외 여름축제를 총망라한 '원데이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제작진은 27일 "홍진경과 김신영이 '페스티벌 레이디'로 가세했고, 특급손님까지 와서 기진맥진할 때까지 축제를 즐기고 갔다"며 "특급손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여의도 MBC 앞에 모인 멤버들은 고창 수박축제, 신촌 물총축제, 프랑스 디네앙블랑, 보령 머드축제, 대구 치맥파티, 뮤직 페스티벌 등 무려 6개의 축제를 한 장소에서 소화했다.

박명수는 막바지에 "오늘 갈아입은 팬티가 집에도 그만큼 없다"고 말해, 격렬했던 하루를 증명했다.

29일 저녁 6시 20분 방송.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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