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17.5.15
    mon@yna.co.kr
▲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17.5.15 mon@yna.co.kr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5일부터 랜섬웨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노모어랜섬 프로젝트(No More Ransom Projec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노모어랜섬은 지난해 유로폴(유럽연합 경찰기구)과 카스퍼스키랩, 맥아피 등 글로벌 보안업체들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랜섬웨어에 감염된 파일 복구를 위한 복호화 도구를 개발하고 해커들의 동향 정보를 공유한다.

국내 기관이 참여하는 것은 경찰청에 이어 KISA가 두 번째다.

KISA는 "향후 정보 공유, 기술 연구 등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프로젝트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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