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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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 만에 일본에 진출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가 지난 23일 가나가와 요코하마베이홀에서 '젝스키스 재팬 팬미팅 2017'이란 타이틀로 팬들과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장에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20주년 기념-재팬 에디션-'을 내고 정식 데뷔한 젝스키스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찾았다.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한 멤버들은 히트곡 '컴백'을 비롯해 '아프지마요', '슬픈 노래' 등의 일본어 버전과 대표곡 '커플'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또 근황 토크를 비롯해 퀴즈 대결,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젝스키스는 "앞으로도 이렇게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더욱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속사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찾아 멤버들을 응원했다.

멤버들은 9월 3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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