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사 화재로 돼지 1천570마리 죽어

(논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2일 0시 22분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1천57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양돈장 1천297㎡를 태워 1억6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48분 만에 꺼졌다.

농장 주인이 전날 자정까지 돈사 주변을 점검하고 떠난 지 20여분 만에 불이 났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충남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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