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주류 빈병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주류의 이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20일~ 24일까지 3일간 전국 5대 도시(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빈병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주류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시민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한다. 홍보 주요 내용은 △담배꽁초 넣지 않기 △껌·담배포장·비닐 등 각종 쓰레기 넣지 않기 △가래침 뱉지 않기 △이쑤시개 넣지 않기 등이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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